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나 디아즈 (문단 편집) == 성격 == ##객관적으로 보는 캐릭터의 성격입니다. 다른 캐릭터들과의 인간관계에서 보이는 성격 등도 서술합니다. 수정자의 주관적인 평은 공공위키이니 가급적 자제해주세요. '''매우 상냥하고 이타적인 성격'''으로 아멜과는 정반대의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 인간계에 파견된 7명이 마법사들 중 [[마리아쥬 플레르]]와 함께 정치적인 사유로 움직이지 '않는' 마법사. 친화력도 좋아서 아멜이 세탁기가 뭔지도 모를 정도로 인간사회와 동떨어진 모습을 보이는 것에 비해 니나는 쇼핑도 하고 맛집도 찾아가는 등 현지에 동화되어 생활하고 있다. 하지만 그 심성 때문에 황혼새벽회를 사냥하는 데에 서툴다는 결점이 있다. 작중 23화에서 황혼새벽회 소장에 의해 이단자 사냥이 살인 행위임을 깨닫게 되자 파견마법사들 중 유일무이하게 이에 대한 양심의 가책 및 죄책감을 느끼고[* 마법세계에서는 마력량이 모든 걸 좌지우지 하는데, 평민들은 마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마력통 취급도 못 받고, 그나마 같은 인간 대접을 받는 것이 잘 받는 편인 거다. 황혼새벽회들은 아예 대놓고 '거름'이라고 표현하고...] 좌절하기도 한다. 천진난만한 성격인지라 영지 주민들의 삶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기에는 현실감각이 너무 없었다. 니나 역시 추후 이에 대한 문제점도 깨닫고 깊게 고민하게 된다. 니나 본인은 모두와 친하게 지내기를 원하지만, 멤버들 사이에서는 실질적인 왕따 취급을 당하고 있다. 마리아같이 미끼로 사용되고 음료수 심부름이나 하는 빵셔틀 취급이 아니라 외톨이나 아웃사이더라고 보는 게 타당할 듯. 그나마 니나의 친구가 될 수 있을 아멜은 본인의 상황도 상황인지라 니나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멜에게 다시 파트너 신청을 했던 듯하나 번번히 거절당했으며, 로네 팀의 경우에도 디아즈 가가 빈즈 가와 친한 가문인 탓에 니나를 꺼려 팀에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거절당하며 4년간 인간계에서 홀로 지내왔다. 니나의 성격이 너무 유약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의외로 의지가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멜과 일시적인 파트너쉽을 맺은 후 마리아가 찾아왔을 때 아멜은 단칼에 마리아를 거절하였으나, 니나는 같이 있어주고 싶었다면서 끝내 아멜을 설득하는 데 성공했고, 황혼새벽회의 비행선에서 중상을 입은 뒤 몸이 회복되자마자 좀 더 쉬라는 [[프링글 디아즈|부]][[피에르 디아즈|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시 마음을 잡고 거름 회수 임무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본인의 이미지 덕분에 전반적인 캐릭터의 분위기는 활기차지는 않지만 언제나 다정하고 상냥하다. 이 이타적인 성격이 결국 니나를 사람과 친하게 만들게 하는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로네의 책략에 빠져 비행선에서의 사건을 겪은 후의 충격이 가시지 않았는데, 아멜조차도 내심 걱정하는 말을 할 정도. 박지은 작가가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니나의 마법 복장의 컨셉인 [[호박]] 또한 니나의 캐릭터성을 잘 드러낸다. 호박 항목에서도 나오다시피 한국에서는 호박은 못난이를 비유하는 말이지만 서양권에서는 호감있거나 사랑스러운 사람을 뜻하는데 쓰인다. 또한 호박꽃의 꽃말은 해독, 관대함, 포용, 사랑의 용기. 마리아와 비슷하게 멤버에게 내내 반무시 당하지만 꿋꿋이 다정한 니나의 작중모습이랑 호박의 한국과 서양의 각기 다른 취급이 흡사하다. 어머니 세대의 과거와 그 시절 어머니인 피에르 디아즈의 과거가 나온 시점에서 보면 어머니보다 훨씬 강단이 좋은편이다. 성장전의 니나는 몰라도 성장후의 니나는 나설때에는 확실히 나서는데다 동료를 위해 대형마법을 쓰기도하고 원하는게 있으면 정당히 받을 궁리를 한다는 점에서는 그 또래시절의 어머니와 많이 다른 모습이다. 결정적으로 끝까지 기회를 놓쳐버린 피에르와 반대로 먼저 에스프레소에게 대화를 청하며 성장한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